[2인게임추천] 탱고를 출때는 두명이 필요하다, Operation: Tango (★★★★)

Operation: Tango

(작전명: 탱고)

장르: 협동, 퍼즐, 2인플레이, 코옵

출시일: 2021년 6월 1일

정가: 20,500

플레이타임: 7시간 내외

한글화: O

도전과제 10/30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속담이 있죠

그것의 영어버전

It takes two to tango(탱고를 출때는 두명이 필요하다)

 

그래요 협동게임... 멀티게임 입니다

솔플 불가

 

자 그럼

 

휘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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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세계를 구하려면 2명을 요하지만 지불은 한 명만 하셔도 됩니다.

그렇다... 돈은 한명만 내도 된다... 본 게임이 있는 사람이 서버를 열고, 나머지 한 명은 친구패스(무료)를 깔아 실행하면 된다. 멀티플레이 연결 과정은 게임 내에서 아주 상세히 설명해주니 걱정할 필요 없다

세계의 위기! 사실상 인당 10,250원에 즐겨보자

 

좌측의 수염난 사람이 알리스터.B.플레밍(해커), 우측에 앉은 사람이 앤젤(요원)이다. 플레이는 둘 중 한명을 골라서 하게 되며, 해커는 방화벽을 해킹하고 격벽을 여는 등 요원을 보조하는 역할이다. 또, 요원은 해커의 보조를 받아 현실세계의 장치를 조작하거나, 함정을 뚫고 나가면 된다.

 

하나 유의할 점이 있는데, 서로의 화면을 확인하지 못하는 환경에서 플레이해야한다.

보이스채팅 등을 통해 동료가 어떤 화면을 보고 있는지, 어떤 문제를 겪는지 확인하고 그걸 해결해야만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해커의 플레이 화면

해커는 이런식으로 추상화된 화면을 기준으로 플레이하게된다. 플레이는 퍼즐풀이 위주다... 기억력이 좋은 사람이 해커 역을 맡는 걸 추천. 난 거의 요원으로 플레이하다가 친구랑 한 번 바꿔봤는데 뭔 정신이 없더라....

뭐가 필요하고 무슨 문제가 있는지 차분히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요함.

해커가 못하면 요원이 죽는걸 수도없이 보게된다. 난 해커 한 번 해봤다가 친구를 100번은 예토전생 시켰다.

 

 

요원의 플레이 화면(1인칭 고정)

CCTV등의 제한적인 경로를 통해서만 현실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해커와 달리, 요원은 그냥 발로 뛰고 드론하고 싸우고 총맞고 함정 해제하고... 그런 역할이다. 이쪽은 길을 잘 찾는게 중요함!!! 길치가 하면 아주 힘들어진다...(두 명 다)

아마도 본인 작업실에 앉아서 해킹하고있을 해커에 비해서 자유로운 느낌의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기묘한 시야각이 은근히 3D멀미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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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평은 높게줬지만!!!!

만약 솔플로 나왔다면 이렇게 높은 점수 못받았을거라고 확신한다

2인플이라 재밌었다

누구랑 플레이하느냐에 따라서 평가가 확실히 갈릴 느낌

플레이 전에 이 표를 참고해보길

서로 답답할때 쌍욕하는 관계면 한 일주일은 서먹할수도있음

 

 

그리고 요원으로 플레이할 사람에게

<<(약스포)

님을 죽인 해커에게 복수하고싶나요?

중간에 해커 죽을수도잇는 미션 있음

저는 거기서 의도치않게 친구를 300번 죽였습니다만

(복수가 아니었음을 밝힘)

만약 복수하고싶다면.....

 

참고하세요

 

※별점기준(주관적임)

별 개수	의미
★	타임머신이 개발되면 가장 먼저 내 인생에서 지워버릴 똥게임
★★	돈주고 하기 아까움
★★★	재밌지만 할인할때 사자
★★★★	한 번쯤 해볼만 한 게임
★★★★★	이 게임을 위해 밥을 굶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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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링크

 

Operation: Tango on S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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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게임추천] Going Under(★★★☆) +간단팁